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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동규 : 아산 온양온천물 따뜻해요?
asdf : 코시국에 운영하나여
康촛불다웟 : 가격이 문제

관광 쇠락에 줄줄이 폐업…55년 역사 온양관광호텔도 문 닫는다 / KBS 2021.06.26.

충남 아산하면 온천으로 이름난 곳이죠. 그런데 온천관광이 쇠락하면서 온천산업을 뒷받침했던 호텔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. 55년 역사의 유명호텔도 올 연말 폐업하기로 결정하면서 관광산업 기반이 붕괴되고 있습니다. 보도에 서영준 기자입니다.

[리포트]

170여 개의 객실과 6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온천시설을 갖춘 온양관광호텔.

55년 역사의 이 호텔이 올 연말 폐업을 결정했습니다.

투숙률이 평일 5~10%, 주말에도 15%에 불과해 적자가 쌓이면서 3년간 누적 손실이 70억 원에 달하자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진 겁니다.

지난해 호텔을 인수한 사업자가 200억 원을 투자해 낡은 시설을 개선해 보려 했지만, 호텔 내 문화재 때문에 증축이 어렵고, 관광산업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를 포기했습니다.

[김세웅/온양관광호텔 총지배인 : "200억을 투자해서 잘 한들 주변에 공동화가 돼 있고,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지를 않으시는데 이게 과연 가능성이 있겠냐를 판단했을 때는 이게 불가능하다..."]

아산의 온천관광객은 온천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던 1970~80년대까지는 연간 40만 명 이상 찾기도 했지만, 온천의 인기가 줄면서 갈수록 쇠락하고 있습니다.

이 때문에 인근 호텔 2곳은 이미 폐업했고, 또 다른 호텔은 다른 용도로 재개발을 추진 중입니다.

아산시는 온천 의료관광 등 온천산업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지만, 도시에 산재한 문화재 규제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
[이현경/충남 아산시 문화관광과장 : "시설개선이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문화재법에서의 제한요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것이 크게 빛을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."]

호텔들의 잇따른 폐업에 관광객 이탈과 상권 붕괴의 가속화로 도시 공동화 초래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.

KBS 뉴스 서영준입니다.

촬영기자:홍순용

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21897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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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랑늘 : 온천은 참 좋은 관광유인책인데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 있어 대대적인 보수개편이 필요해 보입니다.
대중 목욕탕 같은 온천을 기대하고 온천을 가는 사람들이 어디 있나요 다들 아늑하고 안락한 자연과 어울리는 온천을 생각하는 마당에 동네 목용탕갈바엔 시설이 더 훌륭한 동네 사우나 가는 것이죠 너무 당연합니다.
윤종환 : 가보시면 압니다.
전 앞으로 갈일없을듯,
코로나 이전에 리모델링을 했더라면
지금은 다시 호황을 누렸을듯,
주변상점들은 정말 많은 개선이 필요할듯합니다.
aroma : 재작년에 갔다가 시설 때문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.. 가격은 저렴한 편도 아닌데 모텔보다 시설이 열악해서
DH L : 저도 이 곳을 방문한 적이 있어서 너무 충격이네요. 이렇게 유명한 곳도 폐업해야하면 관광은 정말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. 하루빨리 코로나가 정리되고 관광 붐이 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. 그때까지 최대한 버텨주세요!
Yongsuk Kwak : 트렌드가 바뀌니 쇄락사업이 있나봅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.
우리나라에서 장사하는게 참 힘들죠…

부곡 온천 호텔 가족탕 추천 시설좋고 키즈룸이 있는 로얄관광호텔

창녕 부곡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온천지역으로 수십년전의 전성기는 지났지만 현재는 온천호텔, 모텔들이 가족탕 위주의 숙박시설로 변모하여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특히 겨울철에 전국적으로 많은분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.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대중탕 보다 가족탕에서 편하게 씻기고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얄관광호텔의 예약이 더 많은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룸 부터 가족룸 까지 개성있게 꾸며진것이 특징이기도 하며 시설이 깔끔한편입니다.

부곡 로얄관광호텔
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215-1
055-536-7300
최희망이 : 요즘같은때는 온천대중탕도 꺼려져서 온천못간지 꽤되네요.
우리는 청도로 자주갔는데 리모델링끝나고 오시라 문자몇번오더만 ㅎㅎ
부곡도 물좋지요.
좋은정보주셔 고맙습니다.
우린 까탈시런 고2딸이라 ㅎㅎ
기우경 : 탕이 좋네요 어린 아이들은 수영장 수준 풀호텔
이선기 : 대구동구 팔공산온천 관광호텔에 노천탕이 정말 끝내주는 곳인데
지맨튜브 : 몇호에요? 제가간곳이랑 똑같아요!
김수빈 : 오 저 내일 여기 가용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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